패니매·프레디맥, 2013년까지 3630弗 구제금융 필요-FHFA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0.10.22 07:13
미국의 국영 모기지 업체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오는 2013년까지 정부로부터 363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 지적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FHFA는 보고서를 통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라며 "최소한 2210억달러의 지원금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FHFA의 에드워드 디마르코 이사는 "향후 집값 변동이 제한적으로 있으리라는 점을 반영한 가정"이라고 덧붙였다. 패니매와 프래디맥은 지난 2008년 9월 모기지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국유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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