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기업수사 확대에 우려 표명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 2010.10.21 17:46
최근 검찰의 기업 수사 확대와 관련 대한상의는 경제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경을 기해달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현석 대한상공회의소 전무는 21일 "원자재가 상승과 원화강세 등으로 경제가 불안한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기업 수사가 장기간 이어지고 수사 대상기업이 확대될 경우 경제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은 밝히되 기업과 경제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사에 신중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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