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엘드건설 1차 부도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 2010.10.21 16:52
전북 중견 건설사인 ㈜엘드건설이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21일 1차 부도처리됐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엘드건설은 지난 20일 주거래은행인 기업은행 서신동지점 등에 돌아온 어음 17억원을 막지 못해 이날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2000년 설립한 엘드건설은 2009년 11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북지역 상위권 건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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