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립과 관련, 희림이 수주한 총 설계비는79억4000만원으로 2009년 6월 1일 최초 57억8000만원보다 크게 늘었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인천시가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 주경기장을 결국 신축하되, 기존 계획을 변경하기로 결정하면서 수주액이 늘었다"며 "규모는 축소되지만 기존 계획 변경으로 설계변경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 작업분에 대한 계약금액을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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