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우방, C&그룹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 | 2010.10.21 10:23
C&우방랜드 (1,803원 ▲104 +6.12%)가 검찰 C&그룹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했다.

C&우방랜드 (1,803원 ▲104 +6.12%)는 21일 10시 15분 현재 하한가에 임박한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검사 김홍일)는 C&그룹 본사 및 각 계열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C&그룹 계열사 상장폐지와 관련해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수사를 중단했던 대검 중수부가 1년 반만에 처음으로 시작한 것이다. 앞서 대검 중수부는 지난 3개월간 대기업 3~4곳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관한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C&우방랜드는 이랜드그룹에 매각돼 C&그룹과 무관한 회사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