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 C&그룹 본사 압수수색

김경미 MTN기자 | 2010.10.21 13:12
대기업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C&그룹 본사와 계열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서울 장교동 C&그룹 본사에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파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C&그룹은 주식회사 C&해운과 C&상선, 주식회사 C&우방 등 41개 계열사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정부 시절 적극적인 인수합병으로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최근 검찰은 재계 순위 10위권의 대기업들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해외로 빼돌리거나 정관계 로비에 썼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