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칸막이식' 관리로 그동안 국유재산에 대한 총괄 관리가 제대로 안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현재 국유재산 관리정보는 일반 재산에만 한정돼 있고, 정보공개도 매우 미흡하다"며 "통합관리를 효율적으로 해나가기 위해 행정·조사·감독 기능과 전산관리시스템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에 대해 "행정재산과 일반재산의 관리 시스템이 달라서 현재 시스템으로는 총체적인 관리가 안 되고 있다"며 "새로운 시스템을 모색해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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