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실망스런 실적에도 해외수주 기대-UBS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0.10.20 08:34
UBS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3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을 보였지만 펀더멘털(기초체력)은 변함이 없다고 20일 밝혔다.

UBS는 "대림산업이 당사 예측치와 시장 컨센선스를 34~35% 하회하는 3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폭우와 610억원 가량의 주택부분 손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해외 플랜트 수주 부문에 강점이 있고, 석유화학 부문이 2012년 회복될 것으로 보여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싸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9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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