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수출 중단 확대-NYT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10.20 08:04

일본에서 구미까지 수출 중단 조치

중국이 희토류 수출 중단 조치를 일본뿐만 아니라 구미 지역에까지 확대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전날 오전부터 구미 수출이 중단됐다며 중국 세관 당국의 희토류 통관 중단으로 희토류가 항구에 묶여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미 국가들은 일본만큼 희토류 재고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중국의 수출 중단은 각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의 이번 조치로 인해 중국과 구미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지하철서 지갑 도난" 한국 온 중국인들 당황…CCTV 100대에 찍힌 수법
  2. 2 김호중, 뺑소니 피해자와 합의했다…"한달 만에 연락 닿아"
  3. 3 괴로워하는 BTS 진…'기습뽀뽀' 팬, 결국 성추행 고발 당했다
  4. 4 한국 연봉이 더 높은데…일 잘하는 베트남인들 "일본 갈래요"
  5. 5 빵 11개나 담았는데 1만원…"왜 싸요?" 의심했다 단골 된 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