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해외사업 대상국 도로 관계자 초청 연수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10.19 13:22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해외사업대상국 8개국 18명을 초청해 고속도로 건설·관리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연수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5일부터 개최되는 부산 ITS 세계대회에 맞춰 진행돼 국내 ITS 발전상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연수대상자는 도로공사가 해외사업을 시행 중이거나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인 콜롬비아, 파라과이, 페루, DR콩고,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및 미주개발은행(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도로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연수과정은 지능형교통시스템, 요금징수시스템, 건설과 유지관리, 설계VE 등 이론소개와 양평대교 건설현장 방문 등 현장 견학, 부산 ITS 세계대회 참가 및 문화 체험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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