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윤증현 "프레임워크 세션에서 환율 논의"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10.10.19 11:40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22~23일 경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의 프레임워크 세션에서 환율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프레임워크 세션에서 글로벌 불균형을 어떻게 균형으로 돌릴 수 있을지 논의한다"면서 "경상수지 흑자국과 적자국, 재정건전성 유지국과 적자재정국 등 불균형에 대한 균형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환율 문제는 글로벌 불균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거론될 것"이라며 "의장국으로써 책임을 갖고 여러가지 대안을 접근 중"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다만 현재 진행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얘기는 하지 못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베스트 클릭

  1. 1 계단 타고 2층에 배달한 복숭아 2박스…"한박스는 택배기사님 드세요"
  2. 2 [단독]의협 회장 반발에도…"과태료 낼라" 의사들 '비급여 보고' 마쳤다
  3. 3 "냄새난다"…50대 직장동료 세탁기에 넣고 돌린 일본 30대들
  4. 4 끔찍한 '토막 시신', 포항 발칵…"아내 집 나가" 남편은 돌연 배수관 교체[뉴스속오늘]
  5. 5 "강북이 결국 송파 앞질렀다"…84㎡ '22억' 또 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