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톡톡튀는 컬러의 MP3P '옙 Q3' 시판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10.18 11:13

삼성전자는 톡톡튀는 컬러를 적용한 MP3 플레이어 'YP-Q3'를 시판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은 4기가바이트(GB) 10만9000원, 8GB 14만9000원이다.

YP-Q3는 컬러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색상과 디자인을 갖춰 패션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MP3 플레이어다.

삼성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인 '사운드얼라이브‘를 적용, 동영상을 볼 때는 5.1채널 서라운드 음향으로 극장에서와 같은 입체감을 즐길 수 있고, 음악을 들을 때는 CD 수준의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DivX, Xivd, H.264, WMV 등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을 별도의 변환과정 없이 재생할 수 있고, MP3, WMA, Acc, Ogg, Flac등의 고음질 음악 포맷도 지원한다.


YP-Q3는 음악 45시간, 동영상 6시간의 장시간 배터리 재생 시간, 5.6cm(2.2인치)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한다. 8.6mm의 슬림한 두께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과 버튼식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태스크 매니저(Task Manager) 기능을 통해 동영상, 음악 등 원하는 기능간 이동을 한 번의 동작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밖에 사진보기, 텍스트보기, FM 라디오, 음성녹음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글로시 블랙, 팝핑크 화이트 등 2가지다.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에서는 제품을 구입한 후 제품등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응원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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