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2012년부터 물가상승률 선진국 최고

김혜수 MTN기자 | 2010.10.18 14:01
우리나라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2012년부터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내년부터 경제성장률이 4%대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어 2015년에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에 올라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한국의 물가상승률이 3.1%로 33개 선진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데 이어 2012년부터 2015년까지도 3.0%를 유지하면서 최고의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은 올해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2만164달러로 2만달러 고지를 밟겠지만 2015년에는 2만7천60달러를 기록하는데 그쳐 꿈의 고지인 3만달러 달성에는 실패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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