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과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 이 장관은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및 환경정책의 과제 등에 대해 언급하며 녹색경영을 통해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국민과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 언론 등 모든 분야가 상호협력해 국가와 기업의 미래관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녹색성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아시아나항공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선 공로로 지난 2월 '2009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 5월 항공업계 최초로 항공기 비행 전 정비, 준비, 이륙, 순항, 착륙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걸쳐 에너지 절감활동을 집대성한 에코플라이트(ECO FLIGHT)를 시범 운영하는 등 친환경 선도기업의 역할을 다해 이루어지게 됐다.
한편 이만의 장관의 특별강연료는 본인의 뜻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는 결식아동 지원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