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새주소 홍보대사에 MC 신동엽씨 선정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10.17 12:00
행정안전부는 새 주소인 도로명주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MC겸 개그맨인 신동엽(사진,39)씨를 도로명주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대부분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제도로 물류비 절감, 관광산업 활성화, 정보통신(IT) 산업발전 등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신 씨는 “그동안 길찾기가 힘들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빠르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앞으로 새주소가 국민들에게 익숙해지고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신 씨는 지상파 TV캠페인, 포스터, 인터넷, 이벤트 행사 등에서 새주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모델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2. 2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