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中에서 고급세단 2.1만대 리콜 시작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0.10.16 14:53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 BMW가 중국에서 고급 세단 2만1000대 이상을 리콜하기 시작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6일 당국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리콜 사유는 BMW 고급 세단의 브레이크 결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일 BMW는 브레이크 결함으로 전 세계적으로 고급 세단 모델을 35만800대 리콜한다고 밝혔다. 당시 BMW는 브레이크 문제가 운전자 위험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정도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중국 리콜에는 롤스로이스 팬텀 모델 390여대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모델 30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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