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에너지절약으로 '사랑의 연탄' 전달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0.10.15 13:29
에너지 관리공단의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지난 여름철 절약한 전기에너지 적립금으로 마련한 연탄 8만7000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여름,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624만kwh의 전기에너지 절약 실적을 인정받아 적립금을 마련했다. 코레일은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829kwh의 전기에너지를 절약해 9만 장의 연탄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코레일은 이날 KT, 국민은행, 신세계이마트 등과 함께 이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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