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용이구역 및 배미지구 전체 체비지 151필지 중 공개입찰 및 수의계약을 통해 기매각된 103필지를 제외한 용이구역 37필지, 배미지구 11필지 등 총 48필지에 대해 특별매각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매각은 부동산 중개업자가 체비지 매매 알선시 0.5%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매수자가 직접 계약시 0.5% 할인된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시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체비지 매각이 부진함에 따라 효율적인 매각방안을 시행 안정적인 재원확보로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사업을 추진키 위해 이번 특별매각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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