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서울시와 희망나눔 공동 캠페인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10.10.12 12:19
포털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서울시와 함께 사랑나눔 프로젝트 '꿈, 날개를 달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의 이번 캠페인에는 캠페인 송 '꿈, 날개를 달다'(심현보 작사, 김현철 작곡)를 인순이, 임태경, 장근석이 각각 불러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이 음원을 구매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네티즌 응원 릴레이인 '사랑의 온도탑'에서 응원 댓글을 달면 1건당 100원씩 네이트가 기부하기로 했다. 음원 판매 수익금과 댓글 후원금은 전액 사회복지 공동모금에 전달돼 서울 시내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 및 생활 자금에 쓰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12월 말까지 계속되며 서울시와 SK컴즈는 앞으로 서울홍보대사 애장품 온라인 자선경매 등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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