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산물금신도시 조성용지 167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0.10.12 11:23

오는 18~21일 인터넷 경쟁입찰…계약은 28~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양산시 물금신도시내 상업용지 등 167필지를 오는 18~21일 인터넷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중심상업용지 58필지 △일반상업용지 99필지 △주차장용지 8필지 △주유소용지 2필지 등이며 예정 공급가는 3.3㎡당 272만~625만원선이다.

양산 물금신도시는 1068만㎡ 규모의 영남권 최대 신도시로 오봉산, 금정산, 낙동강 등과 가까워 환경이 쾌적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김해공항 등 이용도 수월하다.


18일에는 1순위, 20∼21일에는 2순위 입찰이 진행된다. 낙찰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8∼29일 이뤄질 예정이다. 토지는 필지별로 오는 2014년 6월∼2015년 6월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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