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최시중 "보도채널 하나 더 있으면 도움"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0.10.11 17:01

"낮은 채널 부여 등 종편 지원 방안 검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1일 국정감사에서 "현재 보도채널은 2개 있지만 하나 더 있어도 경쟁과 다양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도채널 추가의 실익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위원장은 종합편성 채널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일단 낮은 채널을 부여하는 것이 있다"며 "적법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출연금 규모가 많지 않느냐에 대해서는 "자본금에 따라 높이지 않는 것이 종편을 키우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편은 광고 제약이 없다"며 "오히려 지상파쪽에서 광고제약을 없애달라고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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