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중교통 친절도 평가해 인센티브 제공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 2010.10.11 11:38
경기도 수원시는 대중교통 친절도를 평가해 우수업체에게는 과징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내를 운행하는 버스 120대, 법인·개인택시 191대등 총 311대가 평가 대상이다.

녹색어머니회, YWCA 등 민간단체 5곳이 차량에 탑승, 운전자 태도와 정류소 무정차 통과 여부 등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업체에게는 시상 및 과징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업체는 친절교육을 통해 서비스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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