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010년형 C-204 등 8.5만대 리콜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10.10.11 08:05
벤츠 신형 C클래스와 E클래스 모델 8만5000대가 조향장치 결함으로 리콜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임러는 2010년형 벤츠 C클래스 204 모델과 E클래스 212 모델, 2010~2011년형 E클래스 쿠페/카브리올레 207 모델, 최소 8만5000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미 고속도로안전청(NHTSA)에 신고했다.


지난 4일 접수된 리콜 신고서에 따르면 해당 모델에선 파워 스티어링 오일 부족으로 인해 주차장 등 운전대를 최대로 조작할 필요가 있는 곳에서 차량 조작이 불가능해지는 현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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