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상승 수도권 전역 확산, 매매값 35주 째 하락

이유진 MTN기자 | 2010.10.08 13:57
서울지역에서 시작된 전셋값 상승세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이번주 서울지역 전셋값 변동률은 0.20%로 지난주보다 0.4%포인트 올랐다고 집계했습니다.


이와 함께 용인과 광명시 등이 오름세를 주도하며 경기도 전셋값이 0.17% 상승했고, 산본과 분당을 비롯한 신도시 전셋값도 0.1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아파트 매매값은 서울지역이 0.04% 하락한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전체적으로 -0.03%의 변동률을 보이며 35주 째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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