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7일 G20 정상회의 준비의 일환으로 공항 내 항공기 사고발생시 신속한 위기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소방 방재청이 주최하고 아시아나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모의훈련은 총 23개 기관의 300여 명이 참가했다.
탑승객들의 비상탈출을 비롯해 화재진압, 승객구조, 후송 등에 대한 훈련을 통해 실제 항공기 사고 발생 시 항공사와 각 기관의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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