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생중계 카운트다운..댓글응원중

머니투데이 박민정 인턴기자 | 2010.10.07 16:05
↑고은(77)시인 (창작과비평사 제공)
2010 노벨문학상 후보에 시인 고은이 유력한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결과에 대한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벨상위원회는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수상자 발표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카운트다운 중인 노벨상 공식사이트
발표까지 5시간여가 남았지만 벌써부터 유튜브에는 전세계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자국 작가의 응원하며 수상자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벨상 공식홈페이지에는 초 단위로 수상자 발표를 카운트다운하고 있다.

현재 고은은 시리아의 시인 아도니스와 함께 가장 유력한 수상자 후보자로 꼽히고 있다. 수년째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됐지만 올해는 외신들도 고은 시인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밖에 올해 노벨문학상 후보에는 알제리의 여류시인 아시아 제바르다,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 등이 수상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스웨덴 왕립원(왕립과학아카데미) 심사위원 16명은 지난주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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