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위원회는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수상자 발표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현재 고은은 시리아의 시인 아도니스와 함께 가장 유력한 수상자 후보자로 꼽히고 있다. 수년째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됐지만 올해는 외신들도 고은 시인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밖에 올해 노벨문학상 후보에는 알제리의 여류시인 아시아 제바르다,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 등이 수상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스웨덴 왕립원(왕립과학아카데미) 심사위원 16명은 지난주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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