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회장 취임

박동희 MTN기자 | 2010.10.07 13:25
박해춘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이 용산역세권개발의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30조 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박 전 이사장의 용산역세권개발 회장 취임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은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의 위탁을 받아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잇는 자산관리위탁회사입니다.

오는 8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는 박 신임 회장은 "중국과 홍콩 등 해외자금을 유치하고, 투자자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리츠 상품이나 사모펀드를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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