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동북선 경전철 우선협상자 선정

박동희 MTN기자 | 2010.10.07 13:25
서울의 왕십리와 중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평가 결과, 경남기업과 함께 롯데건설과 LIG건설, 동원시스템과 신동아건설이 참여하는 동북뉴타운신교통주식회사가 1위를 차지했다" 설명했습니다.


약 1조천4백억 원이 투자되는 이번사업으로 왕십리와 중계동 간 12.3킬로미터를 잇는 경전철이 완공되면 이동 시간은 현재 55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서울시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에 실시협약을 맺고 5년 후에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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