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3상 시험 승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0.10.06 16:36
셀트리온은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메토트렉세이트와 병합 투여했을 때 레미케이드와 비교한 CT-P13의 유효성과 안전성에서의 동등성을 증명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평행군의 제 3 상 임상시험이 승인됐다고 6일 공시했다.

셀트리온 측은 "본 임상시험의 첫 번째 목적은 유효성 측면에서 CT-P13과 레미케이드와의 동등함을 증명하는 것이며, 레미케이드 대조 약물과 비교하여 CT-P13의 장기 유효성, 약동학, 약력학 및 CT-P13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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