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년간 7개 사회적기업 설립

김수홍 MTN기자 | 2010.10.06 17:01
삼성은 사회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7개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충북 음성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다문화가족의 적응과 교육, 소통을 제공하는 농촌형 다문화가족 지원회사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또 장애인 취업을 위한 인력파견회사를 설립하고, 지역별로 공부방에 지도교사를 파견하는 사회적기업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성균관대학교에 사회적기업가 창업아카데미를 설치해 학기당 100명씩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사회봉사단은 사회적기업에 200억원 가량 투자해 약 400명의 고용 인력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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