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김 사장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차세대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6일 명지대 서울 인문캠퍼스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원전, 신재생에너지, 물·환경사업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육성하고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학위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1976년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그해 현대건설에 입사했으며 2007년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을 역임한 뒤 2009년부터 현대건설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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