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 21일 슈베르트 집중탐구 공연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10.05 12:02
금호아시아나(금호산업)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호아트홀이 오는 21일 상주 실내악단인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CMS)'의 시즌 세 번째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연주회는 CMS의 작곡가 집중탐구 시리즈이자 2007년 창단 이후부터 지속되고 있는 장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슈베르트 프로그램(ALL SCHUBERT PROGRAM)의 두 번째 무대이다.

피아노와 앙상블, 가곡, 목관과 현악합주가 어우러질 이번 공연은 고전적인 단정함과 낭만주의의 서정성이 깃든 슈베르트의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연주 프로그램 및 연주자>
* 네 손을 위한 피아노 환상곡 바단조, 작품번호 940

- Piano 김대진, 오윤주

* 소프라노,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리트 <바위 위의 목동>, 작품번호 965
- Soprano 김수연(객원), Clarinet 채재일, Piano 김대짂

* 클라리넷, 호른, 바순과 현을 위한 8중주 바장조, 작품번호 803
- Violin 김민재/김유은(주니어), Viola 김성은, Cello 김민지, Double Bass 이호교(객원), Clarinet 채재일, Bassoon 곽정선, Horn 김홍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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