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저축은행 4.7% 정기예금 특판 판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10.04 16:54
은행권이 정기예금 금리를 3% 초반대로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저축은행이 4% 후반대의 정기예금 특판을 내놓았다.

최근 웅진에 인수된 서울저축은행(은행장 이윤)은 고객감사 특판으로 오는 11일부터 2개월간 업계 최고금리 수준인 4.7%(우대금리 적용시 4.8%)의 'SB고객우대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번 특판은 이자지급방식과 만기지급방식 중 선택 할 수 있으며, 만기지급방식일 경우 이자에 대해 월복리가 적용되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정기예금은 개인과 법인(금융기관 제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서울저축은행 은행사업본부 이진경 팀장은 “월복리가 적용되는 만기지급방식을 선택할 경우 우대금리 추가 적용시 실제 연수익율은 4.9%에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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