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 마라톤대회 후원 '강화'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10.04 09:12

올해 13개 마라톤 대회에서 9만여 박스 물품 운송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지난 2일 열린 국내 최대 야간 마라톤 대회인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Energizer. Night Race) 2010'에 공식 택배사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달리는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로 7000여 명이 참가했다.

현대로지엠은 대회 물품 보관 및 운송과 참가자들에 대한 개별 품목 배송까지 마라톤 물류 전 과정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대로지엠은 오는 10일에는 '파주 통일마라톤' 대회와 '강화 바다사랑 마라톤대회'에도 공식택배사로 참여한다.

현대로지엠 관계자는 "올해 13개 마라톤대회에서 9만여 박스의 물품운송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대회 지원금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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