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민간아파트 분양 2001년 이후 최저

조정현 MTN기자 | 2010.10.03 20:03
지난 달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실적이 5백 가구에도 못 미쳐 2001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주택협회는 9월 신규 분양 아파트가 2001년 이후 최소인 4백26가구로 집계돼 지난 해 9월보다는 95%, 과거 3년과 비교해선 9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협회는 "이달엔 만 6백65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예상돼 지난 달보단 실적이 개선되겠지만, 여전히 지난 해 10월의 3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분양시장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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