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 상반기 평균 6백67가구에 그쳤던 인허가 물량이 7월 천백62가구, 8월 천4백28가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성북구와 관악구, 구로구 등 도심 역세권과 대학교 주변, 산업단지 등 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건설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30가구 미만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허가를 허용하는 등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해 건설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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