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불' 구조 37명...4명 백병원 후송(14보)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10.10.01 14:50
1일 오전 11시 34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인 우신골든스위트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오후 2시 50분 현재까지 37명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 4명이 부상으로 인근 백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병원으로 후송된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호흡곤란이 있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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