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불' 2명 백병원 후송 '호흡곤란'(10보)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 2010.10.01 14:16

오전 11시34분쯤 4층서 발화 옥상까지 번져, 현재까지 27명 구조

1일 오전 11시 34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우신골든스위트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현장에 있던 주민 2명이 실신해 해운대 백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김순천씨(41,여)와 나경민씨(21,남) 등 2명이 백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까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송된 2명은 화재현장 부근에 있던 사람으로, 화재로 인한 충격이나 유독가스로 인해 실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이 빌딩 옥상으로 대피한 주명 27명을 구조했다.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김호중 간 유흥주점은 '텐프로'…대리운전은 '의전 서비스'
  4. 4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