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소방관련株, 해운대 화재에 '강세'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10.10.01 13:36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 건물 화재로 소방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1시33분 현재 소방용기계 제조 및 소방설비공사 전문업체인 파라텍은 전일대비 5.19% 오른 243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 창구 등을 통해 개인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소방기기 제조업체인 이엔쓰리도 개인 매수로 2.13%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주상복합건물 우신골든스위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소방헬기 2대를 비롯해 소방차 등 소방장비 47대와 소방인력 134명이 동원돼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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