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화재 발생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 2010.10.01 13:38
1일 오전 11시 34분 부산 해운대구 우1동 마린시티 내 38층 규모 우신골든스위트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했다.

낮 1시 5분 현재 연기가 계단과 비상구를 타고 30층 이상으로 번지고 있다. 현재까지 일부 주민이 연기를 마신 것 이외에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47대, 소방헬기 2대, 응급차 등 130여 소방대원을 화재현장에 투입했다.


이 아파트는 총 층수가 38층으로 사무실보다는 대부분 거주목적으로 분양을 받아 주민들이 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4. 4 김호중 간 유흥주점은 '텐프로'…대리운전은 '의전 서비스'
  5. 5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