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캠핑숲, 평일엔 학교 캠핑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10.01 11:15
서울시는 중랑구 망우동 중랑캠핑숲의 주중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평일 학교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8월 2일 문을 연 중랑캠핑숲은 1일 평균 130명이 이용, 70%가 넘는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 예약률은 100%를 웃돌지만 평일은 이에 못 미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교내 운동장에서 주로 실시되는 학교 캠핑행사를 유치, 숲 체험프로그램 등 중랑캠핑숲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도심 공원에 설치된 최초의 오토캠핑장인 중랑캠핑숲은 가족캠프존, 청소년문화존, 생태학습존, 숲체험존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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