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스마트폰 'QR코드' 분양 마케팅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9.30 15:46
아파트 분양 마케팅에 스마트폰 'QR코드'가 활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자이 모바일 웹사이트를 개설해 '일산 자이'를 시작으로 QR코드 마케팅에 본격 나섰고 다음달 분양하는 부산 '해운대 자이'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QR코드란 '빠른 응답'(Quick Response)이라는 뜻으로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전용 어플을 다운받은 뒤 제품에 부착돼 있거나 신문광고에 나와 있는QR코드를 찍으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문에 게재된 자이 분양광고나 모델하우스 배너 광고 및 옥외광고 등에 새겨진 O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바로 자이 모바일 홈페이지로 연결돼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문화행사 등 이벤트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통화 버튼'을 누르면 자이콜센터로 바로 연결돼 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이 QR코드를 활용해 분양 정보는 물론 입주단지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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