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전세기로 현금지급기 180대 운송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9.30 13:16

인천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운송


CJ GLS는 지난 20일 대한항공 747 전세기를 이용해 고객사의 ATM(현금지급기) 180대(약 95톤)를 인천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운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세기는 물류회사가 중간 단계의 주선업자를 거치지 않고 항공사와 직접 계약을 통해 운항하는 것이다.


CJ GLS 관계자는 "향후 기업들의 글로벌화로 항공화물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항공사와의 직거래를 늘려 항공화물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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