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위안화 환율법안 통과…위안 환율은 상승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0.09.30 11:26
미 하원이 위안화 환율법안을 압도적 표차로 가결했음에도 불구하고 30일 오전 달러 대비 위안화는 약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베이징 시간 오전 10시 9분 현재 위안/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위안 약세) 6.692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인민은행은 이날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11% 뛴 6.7011위안으로 고시했다.


미 하원은 29일(현지시간) 위안화 환율법안을 전체회의에 부쳐 찬성 348대 반대 79로 통과시켰다. 위안화환율법안은 저평가된 위안화 폭을 수출보조금으로 계산해 그만큼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매기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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