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 따르면 지난 29일 세종시 내 공동주택용지 17필지에 대해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건설사들의 참여가 저조해 모두 유찰됐습니다.
추첨분양으로 진행된 8필지에는 2개 업체가 신청했지만, 예약금을 내지 않아 유찰됐고 경쟁입찰로 공급된 9필지엔 응찰자가 전혀 없었습니다.
감정가의 60~70% 수준으로 공급된 임대주택용지까지 모두 주인을 찾지 못함에 따라 LH는 미분양 용지에 대해 다음달 8일부터 선착순 수의 계약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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