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위안화 환율 법안 가결

머니투데이 뉴욕=강호병특파원  | 2010.09.30 07:18
미하원이 29일(현지시간) 위안화 환율법안을 전체회의에 부쳐 찬성 348대 반대 79, 압도적 표차로 가결했다.

위안화환율법안은 저평가된 위안화 폭을 수출보조금으로 계산해 그만큼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매기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미 상원이 입법화에 부정적이어서 실제 법안이 완성될 지 의문이지만 위안화 관련 오바마행정부의 협상력을 높인다는 면에서 "상징적이나 의미있는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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