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골프스타' 북미 수출 계약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10.09.29 10:29
컴투스는 가미고와 온라인 골프게임 '골프스타'의 미국, 캐나다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골프스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지난달에도 가미고와 골프스타의 유럽 30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국내에서 정식서비스 중인 골프스타는 조작과 스윙을 동시에 하는 '액티브샷'과 최대 30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회모드' 등 실제골프를 반영한 게임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프스타의 유럽 및 북미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가미고는 '샷온라인', '라스트카오스' 등 국내외 다수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

이윤미 컴투스 온라인사업부 이사는 "골프스타의 유럽 및 북미 시장 서비스 계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골프스타가 표방하는 게임성과 퍼블리셔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