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엘 신고가, '탄탄대로'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10.09.29 09:44
에스엘이 하루만에 반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에스엘의 주가는 전일대비 3.46% 오른 1만645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주가는 1만70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자동차주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연초 이후 160% 오른 에스엘은 탄탄한 실적과 장기 성장성에 비해 여전히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에스엘은 유동성 확대 차원에서 전날 자사주 60만주를 시간외 거래에서 기관들에게 대량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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