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 유성피앤씨 흡수합병 완료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10.09.28 14:06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품용 유리기판(GLASS) 및 컴퓨터수치제어(CNC) 컨트롤러 제조업체인 큐리어스가 유성피앤씨와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유성피앤씨는 유류 및 화공약품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흡수합병으로 에너지사업 시장뿐 아니라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합병을 통한 사업다각화로 다양한 수익구조의 기반창출 및 주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자원 및 유류사업부문 등 에너지 관련 신규사업의 성장엔진을 확보함에 따라 주주가치 극대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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