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내년 예산 23조4천억원...4대강 3조3천억 투입

이유진 MTN기자 | 2010.09.28 14:57
내년도 국토해양부 예산이 올해보다 7천억 원 감소한 23조 4천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서민주거 안정, 지역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23조 4천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4대강 사업에는 총 3조 3천억 원이 투입되며, 도로 등 SOC 예산에는 19조 7천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이와 함께 철도부문에는 올해보다 7% 늘어난 4조 2천억 원, 주택부문에는 올해보다 17% 늘어난 2천114억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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